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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반복하면 반복하는 영역이 익숙해지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사용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도전하면 새로운 것을 익히는 데에 요령이 생긴다
한편으론, 그뿐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당장 주어진 일을 해결하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 사고가 갇혀버린 게 아닐까 싶어서
시야를 넓혀볼 겸, 재밌어 보이는 책을 사버렸다 (지완 님이 재밌게 읽으시길래)
이제 막 읽기 시작한 초반이지만, 소프트웨어 엔트로피가 강렬하게 와닿았다
무엇을 얼마나 정의하고, 정리할 것인가?
그것이 답답해서 주니어들이 매일 속 터지지 않는가?
나름의 답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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