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2.01.18 ~ 20 - 싸우는 중
오늘은?
Nest.js, Typescript, IDL, proto, Docker 랑 싸웠음
회고
문서 한 줄 안 읽고 아 몰랑 냅다 개발 시작했다.
기초 강의를 봐 봤자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기술과는 격차가 심하고
백엔드의 동작 원리를 나름은? 안다고 건방을 떨었기에 가능한 무식한 짓.
IDL - 처음 봄. 명세서!
proto - 역시 처음 봄. 여기서 설정한 후 빌드하면, 작성한 코드를 바탕으로 명세된 규격이 생성됨.
Nest.js - 들어만 봤음. 프레임워크답게 깐깐함
Typescript - 싸우자
Docker - 좋다
1일 차
IDL 이 뭔지, proto 는 어떻게 작성되어 있는지, 빌드를 하면 뭐가 생기는지 를
요한 님이 작성하신 코드를 보며 하루 종일 끙끙대며 공부...
하루가 순삭
2일 차
IDL, protobuf 뭔지 좀 알겠음. 이제 스키마 짬.
Nest.js + Typescript 가 쌍으로 덤빔.
뭐가 typescript 인지 뭐가 Nest.js 인지도 모르겠음.
역시 요한 님 코드 보며 무작정 삽질하며 어찌어찌 스키마 짬.
또 아차 하니 하루가 순삭
3일 차
IDL, Schema 가 제대로 만들어졌을 리가 있나...
계속 수정해 가며 service 로직 짬.
아주 달달 외울 기세...
내일은 컨트롤러 만들 수 있겠지...?
에스더 님과의 멘토링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유일하게 쉬는 시간.
아주 즐거웠다.
에스더 님의 조언: 퍼즐이 순서대로 이쁘게 맞춰지진 않는다. 하지만, 결국 덩어리를 이뤄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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