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ived/Codebrick - 2022
[TIL] 2022.03.14 - 으
오늘은?
으으으
회고
일요일인 어제, 월요일인 오늘이 되면 물어보고 싶은 것들을 개인 채널에 미리 정리해 놓았다
올린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세훈 님 케이 님께서 답을 달아 주신다
너무너무 감사한 분들이다. 그분들이 만들어 주신 환경에서 열심히만 하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근데 말이야... 잘해야지? 열심히는 누구나 열심히 하는데???
5개월 차인데도, 하루 종일 삽질만 하고 뭐 하나 된 게 없다
삽질이 주니어의 일이라곤 하지만
삽질만 너무 과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분명 매일 성장하는데 왜 갈증이 가시지 않는 느낌일까?
정해 놓은 일을 다 마치지 못하고 하루를 마감하기 싫은데
그렇다고 해서, 안 자고 체력으로 밀어붙여봤자 효율이 안 나오는 것도 안다
그럼 계속 일이 밀리는 이 상황은 어떻게 해야 하나???
에스더 님의 조언을 복기하며 일단 잔다
"주니어에게 생산성을 기대하지 않는다. 차라리 회사에 빚을 진다 생각하고 정확하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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