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ived/Humanscape - 2023

23.10.24 - 첫 출근

장 상 현 2023. 10. 28.

너 자신을 알라

를 실현하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해온 것을 정리

 

내가 해온 것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검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확인

 

내가 도달하고 싶은 수준을 파악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자각

 

차이를 좁혀 낸 결과

 

오늘이 되었다

 

원하는 곳에 올 수 있어서 기쁘다

 

그동안 일기를 쓰지 않은 이유

행동이 따라가지 못할 만큼 말이 앞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니나 다를까, 대가를 호되게 치렀다

 

하지만 오히려 좋아

 

좋은 깨달음의 시간이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었다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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