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ived/Codebrick - 2021
[TIL] 2021.11.29 - 내 삽 어디갔어
오늘은?
삽이 부러짐
세훈 님의 코드 흐름 찾기 특강
회고
team daily scrum 때 문제에 막혀 헤매고 있다는 상황 공유를 했는데...
세훈 님께서 직접 왕림하셨다.
왜 대뜸 보스가 등장하시는 거야...?
나름대로 삽질한 내용들과 함께, 현재 나온 결론을 말씀드렸다.
"서버에서 데이터가 안 오는 것 같습니다"
응 아니었다.
아니라고!!! 확신한다는 듯이 말하지 말라고!!!
...
QA 팀에서 제시한 문제가 시작된 코드부터, 컴포넌트 하나하나 뜯어서 흐름을 설명해 주시는데
우왕...
늘 사용하던 개발자 도구엔 있어도 못 보던 정보들이 산처럼 쌓여 있고
( 여러분 개발자 도구 두 번 보세요. 헤더랑 네트워크랑 아무튼 다 뜯어보세요. )
제반 지식들을 토대로 한 땀 한 땀 코드 보는 법을 알려 주시는데
진짜... 진짜로 존경합니다...
데브 서버와 큐에이 팀 서버의 배포 시기가 달라
로컬과 안 맞을 수도 있다는 힌트를 주시고 쿨하게 떠나셔서
이번엔 곧바로 나의 사수 님...
에스더 님께 헬프!!!
바로 해결..
혼자 한 게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나의 존재 의미는 뭐냐?
오늘의 명언
장벽이 서 있는 것은 가로막기 위함이 아니라,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보여줄 기회를 주기 위해 거기 서 있는 것이다.
- 랜드 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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