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ived/구직 - 2022
[TIL] 2022.09.11 - 이력서
오랜만에 쓰는 일기
상실감이 상당했기에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토할 만큼 운동하고
손가락이 저릴 만큼 기타 치고
그동안 못 봤던 영화도 보며
정말 아무 생각 안 하고 제대로 쉬었다!
근데 말이야...
일이 하고 싶어!
코딩하고 싶다고!!
잘 안 되는 문제 붙잡고 끙끙대며 고통받던 그 기억들이
인생 최고의 재미 중 하나였다고!!!
본격적으로 재미를 찾아 떠나자
해서, 그동안 해왔던 작업들을 다시금 복기하며 정리 후
이력서를 고쳐쓰길 여러 번
역시나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다가
완벽을 추구하되, 완벽은 없으니 지속적 개선을 하기로 하고
멋진 회사들을 찾아보는 중!
자, 저를 뽑아가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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