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ived/Codebrick - 2022
[TIL] 2022.04.19 - 삽질이 체질
오늘은?
파다 보면 나오는 답을 찾는 행복한 여정
회고
하나하나 전부 디버깅을 해 본 후 마지막까지 문제가 없으면 이렇게 생각한다
이게 왜 안되지?
왜긴 왜야
뭔가를 놓쳤으니까 그렇지
그래서 다시 본다 => 모르겠다
를 반복하는데
이젠 요령이 생겼다
반복해서 볼수록 침착하게 본다
뭐라도 보일 때까지!
해결하지 못해도, 무슨 조언을 얻으면 해결할 수 있을지 슬슬 감이 오기에
시니어 님께 날카롭게(여전히 뭉뚝한 게 함정) 다듬은 질문을 드려 한 방에 해치운다
는 꿈이고 한 방에 해치우진 못 하고 또다시 삽질을 하지만...
아무튼 해치웠다!!!
Go로 되어 있는 메인 API는 처음 건드려 보는데
꾸역꾸역 했다
문법이 다를 뿐, 무슨 의도인지는 아니까!!!
라고 건방을 벌써 떨면 안 될 것 같다...
사실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어서 당장 작업해야 하는 곳을 아는데도
이것저것 궁금해서 들쑤셔 보다가 오 새벽 세시
...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데
그래도 어떡한담?
재밌는데
짧게 반나절 본 것뿐이지만 왜 이렇게 쓸데없이(뭘 모르고 하는 소리) 복잡한지 모르겠어서
공부와 추론을 더하여 시니어 님께 자문을 구해볼 생각이다
이번엔 어떤 분을 괴롭혀 드릴까 크크 신나는구나 크크크크
오랜만에 다시 한 백엔드 파 보기 참 재밌다...
나도 타임어택 개발 말고 느긋하게 파 보는 개발 하고 싶다...!!!
오늘의 결론: 누군가가 보는 나
오해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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