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2.04.20 -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오늘은?

 

그래서 무엇에 대해 무지한지 모르면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었다

 

회고

 

에스더 님과 주간 멘토링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어느 분야나 그렇겠지만

 

개발의 세계에 직접 몸 담고 있기에 더 절절하게 공감되는 문장 아니오!

 

그래서 하나를 알면 모르는 열 개가 생기는구나?

 

내가 볼 땐 괴물 같은 십 년 이상의 시니어 님들이

 

저는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

 

라고 하는 말은 겸손이나 기만이 아니라 사실이었다는 말씀...

 

하하하...

 

오히려 좋아 평생 도전이야 덤벼

 

 

 

API server 처음으로 들여다보는 중!

 

왜... 이렇게... 복잡하지?

 

일까

 

원래 이렇게 복잡해야 한다

 

일까?

 

고작 이틀 봤는데 뭘 알겠어?

 

더 본다! 재밌다! 근데...

 

// 이건 왜 int64 타입이지?라고 달아놓은 주석이 PR에 같이 딸려 올라가서

 

남훈 님이 please remove korean comment 리뷰를 남겨 주셨다

 

아이 창피해라

 

아무튼, 회사가 Go를 사용한다는 점이 아주 호기심을 자극했던 요소 중 하나였는데

 

그 매력을 반년 만에 처음 맛 봤다

 

다음 리턴 카드도 VMS 관련인 것 같은데 부디 이쪽이길...!!!

 

 

first release 후에 케이 님이 kafka 관련 일을 주실 것 같다

 

두근두근 기대 중...

 

기다려 kaf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