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ived/Humanscape - 2024

24.06 - 6월 회고

장 상 현 2024. 8. 3.

일 하는 맛

https://firstquarter.tistory.com/entry/2405-%EC%9D%BC-%ED%95%98%EB%8A%94-%EB%A7%9B

 

24.05 - 일 하는 맛

정말 별거 아닌 기능 추가였다 근데 이렇게까지 좋아해 주시니 내가 더 감동이다알고 보니, 반복적인 입력을 불편하게 하고 계셨는데 몰랐다 일차적으로는, 해당 입력을 전달받는 형식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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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중독됐다

참을 수 없어서 추가적으로 뭐가 더 불편하신 지 꼬치꼬치 캐물어?

쉽게 개선할 수 있는 목록을 꾸려

 

바로 다 수정했다

 

역시 너무 좋아하신다


적게 일하고 극한의 효용을 얻는다

 

너무 마음에 든다

 

이런 일만 하려 들진 않겠지만, 눈에 불을 켜고 우선적으로 하게 될 것 같다!?

 

Mommybox-v3-Agent

본격적으로 장비의 소프트웨어 개선을 시작한다

 

당연하다고 여겼던 v2의 동작이 대해 한번 더 의문을 갖고

 

v2의 기능, 모듈, 라이브러리를 자세히 분석하고 문서화

 

그간 운영하며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개선점을 정의한다

 

개발을 시작할 때는 몰랐던(엄두도 못 냈던) 기획 & 설계 단계가 가장 재밌다는

 

시니어 님들의 말이 새삼 생각난다?

 

무궁무진한 이 시점에 뭘, 왜, 어떻게 할까 에 대한 고민이

 

참 재밌다

 

통계 알고리즘 개선

쌓이는 데이터를 필요와 목적에 의해 가공하여 통계로 제공한다

 

기능적으로 어려운 게 아닌데

 

어떤 목적을 갖고 뭐라고 명명하여 표시하는가에 따라

 

성격과 가치가 크게 달라진다

 

여하튼, 그렇게 만들어진 통계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내가 만든 게 아니라 잘 모른다는 주니어 때나 떠들 말이고

 

당장 들어오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어야지

 

코드를 보며 작성자의 의도를 읽으려 노력했다

 

사소한 변수명에도 다 의미가 있다

 

아쉬운 부분도 있다

 

이 기억을 잊지 않고 내가 작성한 코드는 조금이나마 더 읽기 쉽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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