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ived/Codebrick - 2022
[TIL] 2022.04.22 -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오늘은?
조급함에 볼 수 있는 것조차 보지 못했던 것인가?
회고
뭘 해야 성장할 수 있을까?
어떻게 공부해야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
늘 하는 고민인데... 하다 하다 어제 같은 생각을 글로 쏟아내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환경이 내 입맛에 맞는 것들을 제공해 주지 못하면, 나는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인가? 아니었을 텐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남훈 님이 만들고 계시는 stock service를 생각해 보자
과연 내가 그 코드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살펴본 적이 있는가?
추상적인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한 고급 기술들이 널려 있을 텐데?
책으로도, 강의로도 배울 수 없는 실전 기술이잖아?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는 프로젝트를 원 없이 들여다보고, 질문할 수 있는 입장한데 나는?
끝없이 주어지는 일들을 처리하느라 바쁜 건 사실인데
그렇게 주어지는 일들을 처리하는데 내 모든 시간을 쏟는 게 현명한 선택인가?
나는 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조차 틀렸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쌓아 온 생각들을 근본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은 내가 개척해야 하지 않는가?
'Today I Lived > Codebrick -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TIL] 2022.04.26 - onBoarding team 회식 (2) | 2022.04.26 |
---|---|
[TIL] 2022.04.25 - 일을 만들어 (2) | 2022.04.25 |
[TIL] 2022.04.21 - 가끔 오는 번뇌 (4) | 2022.04.21 |
[TIL] 2022.04.20 -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2) | 2022.04.20 |
[TIL] 2022.04.19 - 삽질이 체질 (2) | 2022.04.19 |
댓글